지난해 전쟁과 기후 위기, 정치·경제 불안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관된 흐름으로 세계를 움직인 것은 인공지능(AI)이었다. AI는 기존에 학습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내놨다. 이제는 스스로 데이터를 만들어 학습하고, 인간처럼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기술·산업뿐 아니라 과학·예술·일상의 영역까지 파고들어 세상을 뒤바꾸고 있다.
scroll
이미지 Midjourney·조선일보DB
디자인 조선디자인랩